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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페이스와 추상클래스 모두 자식 클래스에서 반드시 메서드를 구현해야 하는 공통점이 있었다. 하지만, 인터페이스의 필드는 모두 final 상수가 되듯이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했다. 차이점을 알아보겠다.
먼저, 명시적인 인터페이스와 추상클래스의 차이점을 정리했다.
| 추상 클래스 | 인터페이스 | |
|---|---|---|
| 키워드 | abstract, extends | interface, implements |
| 필드 변수 | 제한 없음 | static final(상수) |
| 사용 가능한 접근제어자 | 제한 없음 | public |
| 다중 상속 가능 여부 | 불가능 | 가능 |
다음은 공통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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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상 메서드를 가지고 있어야하며, 자식 클래스에서 구현이 필요하다.
인스턴스화할 수 없다.(new 생성자 x)
자식 클래스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메서드를 구현할 수 있다.
⇒ 인터페이스는 default 키워드를 사용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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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한 표처럼 문법적인 차이도 있고, 뒤에서 코드로 알아볼 것이다.
그 전에 본래 개념적으로는 자식 클래스에서 부모 메서드를 확장/구현하느냐의 차이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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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상 클래스 :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의 의미를 확장하는 개념. 기능 A → 기능 A+B인터페이스 : 부모 인터페이스의 메서드를 구현하는 개념. 기능 A(껍데기) → A(꽉찬 알맹이)
</aside>인터페이스의 특징으로는 필드 변수가 final static 의 상수로만 선언되는 것이었다. 따라서, 구현한 자식 클래스에서는 해당 변수들을 수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확장을 위해서는 인스턴스 변수로 새로 선언해야했다.